캘스테이트 풀러튼 재학생, 레이크 하바수에서 익사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캘스테이트 풀러튼 재학생, 레이크 하바수에서 익사

웹마스터

학교 사교클럽 멤버들과

호수에 놀러갔다 참변


캘스테이트 풀러튼(CSUF)에 재학중인 남학생이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께 레이크 하바수에서 CSUF 1학년에 재학중이던 사이먼 대니얼(18·사진)의 시신이 발견됐다. 대니얼은 대학 남학생 사교클럽 시그마 파이(Sigma Pi) 회원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클럽 멤버들과 함께 레이크 하바수로 여행을 떠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4시간 이상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대니얼의 시신을 발견했다.

대니얼은 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CS)를 전공하고 있었고, 사교클럽 내에서도 리더로 인정받는 학생이었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