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담당 간부에 애플카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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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담당 간부에 애플카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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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케빈 린치 임명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를 애플워치 운영체계(OS) 개발을 담당한 소프트웨어 전문가에게 맡겼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애플카 프로젝트를 이끌다가 최근 포드자동차 기술임원으로 자리를 옮긴 더그 필드 후임으로 소프트웨어 담당임원인 케빈 린치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린치는 올해 초부터 관장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팀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에서 자율주행 센서 부문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애플카 프로젝트를 책임지게 됐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 출신인 린치는 2013년 애플에 합류했으며 이후 기술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애플워치 운영체계(OS) 개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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