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웨스턴+4가에 정통 한식당 '가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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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시간전
LA한인타운에 정통 한식당 '가빈(嘉賓)'이 지난 15일 소프트 오픈하고 정식 영업에 들어갔다. 웨스턴과 4가 코너에 자리한 '가빈'은 30년 넘게 일식당 체인 '가부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데이빗 이 회장이 "요식업의 피날레는 한식으로 마침하려고 했다"는 바람과 한식세계화의 의지를 담아 오랜 준비 끝에 열게 됐다. 정통 평양냉면과 곰탕, 최상급 고기, 깔끔한 반찬을 강조하는 가빈은 주 7일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하며, 런치스페셜도 역시 주 7일 적용한다. LA한인상공회의소 정동완 회장,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 PCB뱅크 헨리 김 행장, 가부키 폴 이 부사장, 가부키 조앤 이 대표, 데이빗 이 회장, 서울 가빈의 전현주 전 대표, 시니어센터 신영신 이사장(왼쪽부터)이 테이프커팅 세리머니를 하며 가빈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