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3' 한인타운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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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3' 한인타운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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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4일 윌셔이벨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는 '미스터트롯3' 톱7. 왼쪽부터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TV조선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8월24일 오후 2시·6시30분 2회 

윌셔이벨극장서 감동의 콘서트 

'진' 김용빈 등 톱7 완전체 총출동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한인타운에 뜬다.’


한국 최고의 트롯스타 등용문 TV조선의 ‘미스터트롯3’ 톱7 완전체가 미주 한인 팬들을 찾아와 다채로운 무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대기획 ‘미스터트롯3’ 톱7의 공연이 오는 8월24일(일) 오후 2시와 6시30분 2회에 걸쳐 LA한인타운의 유서 깊은 공연장 ‘윌셔이벨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 톱7 콘서트는 당초 소보바 카지노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인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윌셔이벨극장으로 변경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터트롯3’ 진·선·미에 오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비롯 춘길, 최재명, 남승진, 추혁진까지 톱7이 총출동한다. 7인의 스타들은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 매력을 풍성한 레퍼토리와 함께 녹여낼 예정이다. 


22년 차 현역가수로 7년의 공백기를 딛고 ‘제2의 임영웅’으로 부상한 ‘진’ 김용빈은 잘 생긴 외모와 따뜻한 감성보이스, 우아한 퍼포먼스까지 갖춘 명실공히 '미스터트롯3'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미주 팬들의 ‘김용빈 앓이’도 뜨겁다. 공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LA는 물론 뉴욕,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지에서도 관람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미스터트롯' 시즌 1~3에 모두 참가해 마침내 톱7에 입성한  '선' 손빈아는 풍부한 성량의 중후한 중저음과 쭉 뻗은 고음을 자랑한다. 경연이 끝나고 가장 좋았던 시간을 콘서트라고 꼽을 만큼 완벽한 무대 체질이다. 가수 경력 24년차로 이정이라는 잘 알려진 이름을 버리고 무대에 올라 당당히 '미'를 차지한 천록담은 '삶이 노래에 묻어 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탄탄한 가창력과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퍼포먼스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 추혁진도 높은 무대 완성도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 공연을 앞둔 '미스터트롯3' 톱7도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은 "팬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꿈 같다.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뜻 깊은 순간을 함께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3' 공연은 미주조선일보가 지난해 주최한 '미스트롯3' LA공연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빅이벤트다. 지난해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펼쳐진 '미스트롯3' 콘서트에는 한인사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6000여명의 관객이 몰리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었다.

 

'미스터트롯3' 공연은 지난해 인기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소식이 전해진 후로 원하는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팬들의 티켓 구입 및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트롯바람이 또 한 번 미주를 강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스터트롯3' 톱7 공연팀은 LA공연 후 곧바로 크루즈 선상공연에 나선다.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가 마련한 선상공연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치러진다. 선상공연이 포함된 크루즈 투어는 카탈리나섬 투어 및 탤런트쇼, 엔세나다 투어, 선상갈라쇼 순서로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LA공연 문의 (213)459-6800, (213)315-5177, 이메일 문의: ticket@chosundaily.com, 방문 구매: 4221 Wilshire Blvd, #224, LA (미주조선일보 사무실), 엘리트투어 (213)386-1818.


이해광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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