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뱅크, 빌 리 CCO·알렉스 고 CFO 선임
웹마스터
경제
05.06 14:26


빌 리 신임 CCO
알렉스 고 신임 CFO
경영진 재편, 지속 성장 기반 마련
"견고한 재무운영 체계 구축할 것"
CBB뱅크(행장 리처드 고)가 6일 임원진 개편을 단행하며 주요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CBB는 빌 리(Bill Lee) 전무를 신임 부행장 겸 최고대출책임자(CCO)로, 알렉스 고(Alex Ko) 전무를 부행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각각 임명했다.
리 전무는 금융업계에서 수십 년간 상업용 부동산 및 기업대출 부문에서 다양한 신용 관련 직책을 역임하며 탄탄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한인계 은행권에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CBB의 대출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용정책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알렉스 고 전무는 한인 금융업계에서 약 30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금융기관에서 CFO로 재직하며 재무전략 수립과 자산관리, 규제 준수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은행 관계자는 “빌 리 전무와 알렉스 고 전무는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지식과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금융 전문가”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대출영업 확대는 물론, 보다 견고한 재무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