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2025년 알래스카 크루즈 8일의 환상 특급
글레시어 베이 국립공원 등 알래스카 자연 경관 만끽
로얄 프린세스(Royal Princess)는 17척의 배를 소유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의 대표적인 알래스카 크루즈 선박으로, 2025년 여름 시즌 동안 시애틀을 출발하는 알래스카 인사이드 패시지(Inside Passage) 항로를 운항한다. 이 항로는 글레시어 베이 국립공원(Glacier Bay National Park)을 포함하여 알래스카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 일정으로 삼호관광의 전문 가이드가 동행,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애틀에서 출발하여 알래스카 주도인 주노(Juneau)를 방문하게 되는데 동남 알래스카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이 도시는 바다와 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국 내 최대의 국립 숲인 통가스의 무성한 녹색으로 배경이 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주노를 알래스카의 단순히 주도로만 보지 않고 역사, 독특한 지형,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숨막히는 풍경들로 보게 될 것이다
그 다음 기항지 스캐그웨이(Skagway)는 862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로 알래스카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큰 도시로, 455 평방 마일의 면적을 자랑한다. 스캐그웨이의 역사와 화려한 자연 환경이 결합된 관광으로 증기기관차를 탈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는 글레시어 베이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베이는 한 때 빙하로 덮여 있었지만 지금은 드러나 있는 베이이며 빙하들이 계속 후퇴함에 따라 점점 커져가고 있다. 1910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지금, 빙하 베이는 단 200년 전에는 1마일 너비의 얼음 벽으로 덮여 있던 330만 에이커의 넓은 지역이며. 그 자연 환경은 습기가 많은 툰드라, 연안 서부 헴록과 전나무 숲, 고산 툰드라, 빙하와 얼음 대지, 그리고 빙하 후의 초원을 포함하고 있다. 매주 수십 척의 선박들이65마일 길이의 베이를 여행한다. 각 선박이 도착할 때마다 국립 공원 서비스 레인저가 선박에 탑승하여 나무가 없는 산, 얼음이 깔린 피오르드, 숨겨진 작은 만들을 관람 할 수 있다,
그 다음날 정박하는 장소는 케치칸은 알래스카 남동부의 섬에 위치한 도시로, 알렉산더 군도에 속하며. 1890년대 금 러시 당시 광부들의 공급 지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인사이드 패세지에서 중요한 항구 및 관광 중심지로 발전했다. 또한 캐나다 컬럼비아 주의 수도인 빅토리아는 밴쿠버 섬의 바위 낮은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저녁에 빅토리아 야경 구경을 할 수 있다.
그 외 선사에서의 액티비티로는 피트니스, 매일 저녁 볼 수 있는 흥겨운 쇼, 라이브 콘서트, 수영, 스파,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삼호관광 가이드가 엘에이 공항에서부터 동행하는 7박8일 일정은 알래스카 크루즈 1,499달러+항공료(출발 날짜, 예약 시점에 따라 요금은 변경이 있다)이며 출발 날짜는 5월17일, 5월31일, 6월14일, 6월28일, 7월12일, 8월9일, 8월23일, 9월13일이다.
문의 (213) 427-5500(담당자 : SUMMER SEO)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