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세전쟁 위기 속 대응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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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전쟁 위기 속 대응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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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YGCEO 명사초청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성부 KCGI 대표의 강연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YGCEO 제공

YGCEO, 타운서 명사 초청 세미나 

올해 첫 행사, 160여명 참석 성황

연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인 YGCEO는 지난달 30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명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2025년 첫 공식 강연으로 주제는 ‘위기 속 기회: 창의적 사고와 경제적 가치’였다. 강연자로는 한국행동주의 사모펀드의 대표주자 강성부 KCGI 대표와, 대중들에게는 방송 러브하우스로 잘 알려진 건축가 양진석 교수가 초청됐다.

강성부 대표는 ‘과거는 사라지고 미래는 다가온다’는 제목으로 최근 세계 경제 전망과 함께 미국과 한국의 경제 흐름, 관세전쟁에 대한 대응 전략, 인공지능(AI) 시장의 급변과 유망 산업 분야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양진석 교수의 강연에서는 ‘카테고리 라벨’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건축을 단순한 외형이 아닌 마음의 표현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철학이 사업 아이디어와 브랜드 전략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YGCEO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7 15일과 7 22, 각각 연세대 김영찬 교수와 이진우 교수를 초청해 마케팅과 건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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