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음악 접목..한인 관객들 박수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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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음악 접목..한인 관객들 박수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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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시니어센터에서 공연을 마친 데리리움 무지쿰 멤버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시니어센터 


시니어센터서 '데릴리움 무지쿰' 공연 


남가주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델리리움 무지쿰(DeliriumMusicum·’이 지난달 30일 LA 시니어센터에서 공연을 펼쳐 100여명의  한인 시니어 관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이날 프랑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에티엔 가라와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 등 현악 연주자들과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자 김지혜, 피리 연주자 가민 등 5 명은  1 시간 동안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델리리움 무지쿰은 LA 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오는 일 오후 7시30분 샌타모니카 제일장로교회, 4일 오후 2시 다운타운 LA 댄스 프로젝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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