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서 한미재향군인 골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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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대회장을 맡은 김현석 (맨 왼쪽) 목사, 오미애(왼쪽 두 번째) 재무위원장, 피터 윤(오른쪽 세 번째) 총괄준비위원장 등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오는 28일 엘도라도파크 골프코스
예비역자녀 장학기금 마련 등 취지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와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는 코리안 아메리칸 베테랑스 리전, 미 재향군인회 아메리칸 리전 등 한·미 재향군인단체 및 한미 예비역 지원교회인 헌팅턴비치 코리안 처치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롱비치에 있는 엘도라도 파크 골프코스에서 '한미재향군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체크인이 시작되며 오전 1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뱅큇은 오후 4시30분에 열린다. 주최측은 첫째, 한미재향군인들이 함께 모여 친선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 둘째, 한미재향군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예비역 자녀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 셋째, 한미재향군인 자녀들이 건강한 심신으로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배워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섬기는 리더’로 성장하는 교육훈련 및 캠프 준비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것 등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이스 오브 코리안' 피터 윤 대표가 골프대회 개최를 적극 추천하며 홀인원 상금 5만달러와 서울왕복 항공권을 협찬하기로 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714)590-9866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