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

"모국관광 고객 대상 건강검진 

무료제공 발표 후 문의 빗발쳐"

삼호관광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모국관광 고객대상 건강검진 무료제공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예약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호관광은 지난달 27일 모국관광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모국관광 건강검진 서비스’는 기존의 ‘건강검진 패키지 상품’과는 별로도 일반 모국관광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들 모두에게 적용된다.

여행과 윌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한 삼호관광의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건강과 웰빙에 대한 근본적인 관심과 배려에서 기획된 한인커뮤니티 여행사 중 처음 시도되는 파격적인 서비스다. 

이번 모국관광 패키지 구매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연세미래체크업'에서 진행된다. 이 시설은 용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한 3.0T MRI, 128채널 MDCT, 올림푸스 고화질 내시경, AI기반 진단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대학병원급 의료진들이 ‘힐링검진’을 구현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건강검진은 총 59개 항목에 달하는 프리미엄 종합 건강검진으로, 기본검사는 물론 초음파 검사와 혈액을 통해 5대 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특별 혈액검사가 포함돼 있다. 또한, 소변검사, X-ray, 유방암 검사, 자궁암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건강검진에는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건강검진을 원치 않는 고객들은 화성에 소재한 화성행궁 대체 관광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건강검진은 한국 도착 후 서해안과 남해안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매주 목요일 아침 경기도 용인 소재 연세미래체크업에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개인 이메일로 전달된다. 이메일 계정이 없는 고객은 삼호관광에서 결과를 대리 수령해 전달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삼호관광은 제주/서울/서해/남해/동해를 둘러보는 팔도유람 '11일 모국관광' (2499달러+항공료), 서울/서해/남해/동해 9일(2199+항공료), 서해/남해/동해 8일(1899달러+항공료), 부산/서해/남해 5일(1099+항공료)등 다양한 일정의 모국관광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삼호관광은 팬데믹으로 인해 지친 한인들의 몸과 마음에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 5성 호텔들로 숙박 장소를 업그레이드 했다. 도심 공원의 쾌적함을 느끼는 서울 메이필드호텔, 남해 바다 상쾌함의 거제 삼성호텔, 오대산을 한눈에 품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웨스틴조선 부산호텔 2박은 삼호만의 특별함이다.

1995년부터 지난 30년 동안 10만명 이상의 한인들에게 모국관광을 실시해 온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모국 방문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3) 427-5500, www.samho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