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또는 지적장애 청소년 대상 난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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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토리
04.06 11:47
오렌지카운티 민족학교
매주 월요일 세 차례 진행
오렌지카운티 민족학교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듬북 난타교실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1년간 난타교실을 운영해온 김영란 강사는 “정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북을 두드리는 합주를 통해 활동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며 “특별히 자폐 또는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신명나는 리듬과 몸동작으로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정의 수업료가 있지만 장애 청소년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난타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30분, 오후 5시, 오후 6시 세번 실시하며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주소: 620 N. Harbor Blvd, Fullerton. 문의 (714)986-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