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매체 한인기자, 민주당 기자회견 취재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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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매체 한인기자, 민주당 기자회견 취재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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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인스티튜트 조나단 최 기자

워싱턴 주 의사당서, 기자증 제시 불구 '퇴짜'


워싱턴주의 보수성향 한인 저널리스트가 주 상원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들의 기자회견장에 ‘출입금지’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매체 ‘더 센터스웨어(Thecentersquare.com)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주 민주당은 이날 주의회에서 개최된 당 지도부 기자회견에 디스커버리 인스티튜트 산하 부·빈곤센터 소속 조나단 최<사진> 기자의 참석을 불허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같은 결정은 워싱턴주 의사당 출입기자협회(CCA)가 의회출입 기자증 발급 권한을 주 상*하원에 넘긴 후에 나왔다. 

최 기자는 자신이 소지한 기자증을 경비원에게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장 입장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런 와서 주상원 민주당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최 기자에게 “당신은 제대로 된 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자회견장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고 더 센터스퀘어는 보도했다. 

최씨는 뉴스맥스 방송 시애틀 지국 기자, 프론트라인 터닝포인트USA 수석 탐사보도기자 등의 타이틀이 인쇄된 기자증까지 제시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이와 관련, 공화당의 키스 고너 워싱턴주 상원의원은 “언론자유는 보장돼야 한다. 법을 만드는 의원들의 활동을 커뮤니티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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