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서비스국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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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서비스국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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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자체부서 설립



LA카운티가 LA 홈리스서비스국(LAHSA)의 예산을 삭감하고 자체적인 홈리스 서비스 부서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카운티 전체 판매세가 0.25% 인상된 날과 맞물려 발표됐다. 판매세 인상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2일 LAHSA이 제공한 서비스의 재정적 투명성 부족을 이유로 해당 기관에서 탈퇴(Pull Out)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실시된 감사에서 LAHSA의 재정 관리에 대한 투명성 문제와 비효율성이 지적된 가운데, 이사회는 만장일치로(4:0) 카운티 자체 홈리스 서비스 부서 설립을 승인했다. 다만,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는 이번 표결에서 기권했다.


한편, 캐런 배스 LA 시장과 니티야 라만 시의원(4지구)은 이사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카운티의 새로운 홈리스 서비스 부서 설립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시와 카운티 간 협력 아래 이루어진 노숙자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전”을 강조하며, “현 시점에서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카운티 홈리스 서비스 부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7월 1일까지 LAHSA로부터 약 3억 달러를 이관 받아 자립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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