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관광사 US아주투어와 공연전문 엔터테인먼트사, 트리니티(Trinity)MS가 지난 31일 LA한인타운에 있는 아주투어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미주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주투어는 여러 공연을 서포트한 경험을 바탕으로 트리니티의 각종 공연에 항공, 숙박, 버스 등의 서포트 업무를 하게 된다. 트리니티의 피터 박 대표는 "아주투어와의 MOU를 계기로 준비되는 미주 공연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도 "트리니티와 발전된 문화사업에 동참하며 더 좋은 공연환경을 지원하고 K-POP 공연에도 기여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평식(오른쪽) 대표와 피터 박 대표가 사인한 문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아주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