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7번째 새 항공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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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30 16:04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열린 7호기 도입 행사에서 김재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일곱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B 787-9 드림라이너 도입식 개최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구성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지난 27일 자사의 7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올해 첫 번째 도입기로 에어프레미아가 보유 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 기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됐다. 해당 비행기는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도입한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항공기를 활용해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노선의 증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2대의 항공기가 모두 도입되면 운항 안정성은 물론 고객의 이동편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