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도 북미공장 추가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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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도 북미공장 추가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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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칩 부족현상 심화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도 차량용 반도체칩 부족으로 대부분의 북미지역 공장에서 추가 감산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다음 주 인디애나주 포트 웨인과 멕시코 실라오 공장의 생산라인을 멈추기로 하는 등 이번 달에 북미지역 8개 공장의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미주리주 웬츠빌 공장이 6일부터 2주간 생산을 중단하고 캐나다의 CAMI 공장과 멕시코의 산루이스 포토시 공장도 추가로 2주간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랜싱 델타타운십 공장과 스프링힐 테네시 공장, 멕시코 라모스 공장도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고 GM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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