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서부노선 증편… "한국행 하늘길 넓어져"
LA-인천 5월 30일부터 야간편 운항
SF는 토요일 주간편 추가해 주 5회
내달 1일까지 증편 기념 특가세일
'한국행 하늘길이 넓어진다.'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오는 5월부터 미주노선 증편을 단행한다. 인천-LA,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늘려 미주 한인들의 한국행 옵션을 다양화한다.
LA 출발편을 기준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는 주간편 주 7회 운항에 월, 수, 금 야간편(LAX 오후 11시 출발, 인천공항 +2일 오전 5시20분 도착)이 추가된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일요일 하루 야간편이 더 추가돼 일주일에 총 11회를 운항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은 5월 10일부터 토요일 편이 추가돼 주 4회(월∙수∙금∙일)에서 주 5회로 1편이 더 늘어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증편을 기념으로 내달 1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511달러 ▲샌프란시스코 1020달러부터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LA 841달러 ▲샌프란시스코 620달러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특히 탑승 제한기간이 없어 연휴에도 원하는 날짜의 좌석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airpremia.com/)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최저가 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