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기후 크레딧' 프로그램

일인당 평균 137달러 적용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오는 4월 전기·가스 요금 고지서에 일인당 평균 137달러의 크레딧을 적용받게 된다.

가주정부 ‘캘리포니아 기후 크레딧(California Climate Credit)’ 프로그램에 따라 가주민들은 매년 4월과 10월 전기요금 고지서에 자동으로 해당 크레딧을 받으며, 가스요금 크레딧은 매년 4월에만 적용된다. 

2014년 이후 가주민들이 적용받은 기후 크레딧은 일인당 평균 1120달러라고 주정부는 밝혔다.

전기요금의 경우 최소 35달러, 최대 259달러의 크레딧을 받는데 대부분은 56~81달러를 받는다.

가스요금 크레딧은 54~87달러이다. 주민들은 크레딧을 받기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주정부는 올해 전기요금 크레딧으로 14억달러, 가스요금 크레딧으로 10억달러를 각각 지출할 전망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