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들 하모니카 연주 빛났다 … NHL 108년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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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들 하모니카 연주 빛났다 … NHL 108년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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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를 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이 23일 LA다운타운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LA킹스-보스턴 브루인스전에 앞서 미국 국가를 연주해 이날 경기 관람에 나선 2만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한인시니어센터(이사장 신영신) 하모니카 연주반 소속 시니어 10여 명은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메인 무대에 올라 흐트러짐 없이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연주했다. 하모니카 연주반은 2023년 6월 7일에도 미주 한인이민역사 120년 사상 처음으로 LA시의회 초청으로 시청 메인홀에서 미국 국가를 연주해 화제가 됐다. 이날 2피리어드 종료 후에는 시니어센터 장구반도 특별공연을 펼쳤다. NHL 공식 중계로 전국에 방영된 경기에서 한인 시니어들의 멋진 모습과 한국문화가 널리 소개되는 기회가 됐다. 킹스 저지를 입은 신영신 이사장이 하모니카 연주 후 경기 시작을 알리는 북을 치고 있다.(맨 아래) /시니어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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