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2025년 두 번째 학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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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2025년 두 번째 학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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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트롯댄스반 학생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 /시니어센터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

26~28일 정문서 접수 받아

음악교실, 태극권 등 6과목 신설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2025년 두 번째 학기(4~6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하며, 각 과목별 선착순 마감한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새 학기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정문에서 받는다. 신청번호표는 첫날인 26일 오전 9시30분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직원이 직접 배포한다. 

새 학기에는 음악교실, 태극권, 판소리, 영어스피킹, 라틴댄스, 영어신문 읽기 등 6과목이 신설된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주관으로 매월 첫 목요일 ‘법률상담’, 매주 수요일 ‘1대1 소셜워커 상담’,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주관 ‘시니어수다방’, 중*고교생을 위해 오픈뱅크가 진행하는 ‘똑똑한 금융’, 매월 첫 화요일 어르신들의 머리를 무료로 깎아드리는 ‘헤어커트’는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두 번째 학기에는 총 47개 과목이 알차게 펼쳐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신영신 이사장은 “교수님들의 헌신적 봉사와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387-7733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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