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교회서, 강사에는 지용덕 목사

연세아카데미의 특별감사예배 및 선교보고회가 지난 17일 주님의 사랑 교회 (담임 서사라목사)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에서는 정요한 목사의 사회로 박종대 목사의 기도, 지용덕 목사의 설교에 이어 심명균 목사의 광고 및 환영인사와 선교보고(김보겸 목사)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김영대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지용덕 목사는 마태복음 14장 28절에서 33절을 본문 말씀으로 ‘복된 손’ 제하의 설교를 통해 '물에 빠진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내미신 손이 '복된 손'이었듯 우리 인생에서도 그 손을 내미신다"면서 내민 손을 반드시 잡을 수 있는 복된 인생이 되라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보겸 목사는 환영인사와 선교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이곳까지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배 목사님들과 함께 합력하여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선교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서사라 목사는 감사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복음전파와 세계선교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고 했다.

연세 아카데미는 연세대 출신 목회자들 중 증경회장단의 모임이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