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칼로 위협한 틴에이저 경찰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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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시간전
풀러튼 가정집 앞서 발생
아버지 앞에서 칼을 휘두르며 위협을 가한 19세 남성이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다.
풀러튼 경찰국(FPD)에 따르면 총격은 15일 오후 11시50분께 풀러튼 시내 700블록 웨스트 오렌지소프 애비뉴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용의자의 동생이 “형이 아버지를 칼로 위협하고 있다"고 신고해 경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집 앞 인도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한 후 용의자에게 투항을 명령했으나 용의자는 셔츠를 말아올린 후 총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꺼내들었다. 이 순간 경관들이 총격을 가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물건은 공기총으로 확인됐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