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32주째 빌보드 '핫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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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32주째 빌보드 '핫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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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기록 넘어 K팝 솔로 최장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가수 싸이의 기록을 넘었다. 


11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 곡 ‘후(Who)’는 41위로 32주째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장기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2년 발매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기록한 31주다.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기록한 32주 진입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후’가 다음 주에도 차트에 진입한다면 K팝 역사상 가장 오래 싱글 차트에 머문 곡이 된다. 한편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아파트’는 전주에 이은 6위로 20주 연속 핫100에 진입했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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