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타운 인근 오피스빌딩서 자살소동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보기만 해도 아찔"…타운 인근 오피스빌딩서 자살소동

웹마스터

한인이 테넌트의 다수를 차지하는 한인타운 인근 윌셔가의 오피스 빌딩에서 한 남성이 수시간동안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여 경찰관·소방관들이 대거 출동하고 주변 도로 교통이 통제됐다. LAPD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30분께 4000블록 윌셔가에 있는 4층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옥상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아래로 뛰어내릴 것처럼 행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은 옥상에 진입해 해당 남성을 설득하려고 시도했으나 오후 5시 현재 상황은 종료되지 않고 있다. 이 소동으로 크렌셔 불러바드와 윈저 애비뉴 사이 윌셔길 양방향 차량통행이 약 2시간30분 이상 차단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남성이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