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91번 하이웨이 개선 프로젝트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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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91번 하이웨이 개선 프로젝트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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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하이웨이 개선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대럴 존슨 OCTA CEO, 영 김 가주연방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프레드 정 시장 사무실 제공


3개 구간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

영 김 하원의원, 프레드 정 시장 등 참석


오렌지카운티(OC) 91번 하이웨이(SR-91) 개선 프로젝트가 착공됐다.

지난 7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영 김 40지구 가주연방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OC교통국(OCT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은 “57번·55번 하이웨이 사이의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이동시간을 줄이며, 운전자*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OCTA가 캘트랜스의 협력을 얻어 진행하는 91번 하이웨이 개선 프로젝트는 총 7억8000만달러 규모로 주료 고속도로간 연결을 강화하고, 차선 변경과 합류를 줄이기위해 주요 인터체인지를 현대화하며, 새로운 안전 기능,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포함하도록 주요 육교를 재건설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프로젝트는 구간1(SR-91/레이크뷰 인터체인지), 구간 2(SR-55와 SR-57 사이), 구간3(SR-91/SR57 인터체인지) 등 세 구간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OCTA의 교통 개선을 위한 Measure M 0.5센트 판매세, 2017년 도로수리 및 책임법(SB1)을 포함한 주 기금, 커뮤니티 프로젝트 기금을 포함한 연방 기금, 91 익스프레스 차선의 초과 통행료 수입 등을 통해 자금이 조달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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