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 한 조각이 8만8천달러
웹마스터
사회
03.05 13:05
미 경매에서 8만7840달러에 낙찰된 치토자드./ 골단경매
‘포켓몬스터’ 캐릭터 닮아
미 경매서 초고가에 낙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포켓몬)’의 주요 캐릭터를 닮은 치토스 한 조각이 자그마치 9만달러에 육박하는가격에 팔렸다.
지난 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포켓몬에 나오는 캐릭터 ‘리자드’를 닮은 치토스가 무려 8만7840달러(구매 프리미엄포함)에 낙찰됐다. ‘치토자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 치토스는 포켓몬에 등장하는 캐릭터 ‘리자드’가 불을 뿜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길이는 3인치 정도다.
치토자드는 2018~2022년 펜실베이니아의 유명 경매장에서 발견됐다. 지난해 하반기 치토자드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지난 2월 11일 275달러로 경매에 나온 후 3월 1일 1만달러를 돌파, 2일에는 7만2000달러에 낙찰된 후 이번에 8만달러를 돌파했다.
치토자드는 사각형 모양의 포켓몬 카드에 부착되어 있으며, 분해를 막기 위해 투명한 보관 상자에 밀봉처리 됐다고 한다.
정아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