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한국영화로 보는 '광복이야기'
웹마스터
피플&스토리
03.02 11:08
LA한국문화원 아리홀서
항일운동 조명 영화 6편 상영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11월19일까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을 조명한 한국영화 6편을 특별상영하는 ‘한국영화로 보는 광복이야기’를 개최한다.
13일에는 ‘항거:유관순 이야기(2019)’가 첫 작품으로 선보이며, 5월14일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과 그의 제자 서윤복의 도전을 그린 ‘1947 보스톤(2023)’, 6월18일 1930년대 친일파 척결을 위해 구성된 암살단의 이야기를 다룬 ‘암살(2015)’, 8월20일 ‘봉오동전투(2019)’, 10월8일 조선어학회 사건을 다룬 ‘말모이(2019)’, 11월19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동주(2016)’가 각각 상영된다.
모든 상영은 문화원 아리홀에서 오후 6시30분에 진행되며 예약은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 가능하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