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위암과 흡연' 주제 대규모 타운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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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지난달 28일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설날 큰잔치 행사에서 장구반이 공연하는 모습. /시니어센터
시니어센터,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
3월23일, 장구반·하모니카반
NHL 프로하키 경기서 연주·공연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사 시니어센터)는 오는 3월4일 오전 11시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미주한인 위암과 흡연’을 주제로 타운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은 시니어센터가 USC와 손잡고 2024년 7월 한인건강에 관한 연구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열리는 첫 대규모 행사이다. 프로젝트 제목은 ‘Tobacco use, passive smoke exposure and gastric cancer risk among Korean Americans’로 프로젝트는 2026년 6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이번 타운홀에서는 위암 예방, 직접/간접 흡연 및 생활습관이 위장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의료전문가와 질의응답 세션이 있을 예정이다. 20세 이상 남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점심이 제공된다. 시니어센터는 입장권을 배포중이며 입장권을 소지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213)387-7733
한편 오는 3월23일 Crypto.com아레나에서 열리는 LA킹스와 보스턴 브루인스 간의 NHL프로하키 경기에 앞서 오후 5시45분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이 미국국가를 연주하고, 오후 7시 장구반이 신나는 전통북 공연을 펼친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