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스타 지루 집에 도둑, 고급시계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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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스타 지루 집에 도둑, 고급시계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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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단, 창문 깨고 침입

50만불 상당 손목시계 싹쓸이


미 프로축구리그(MLS) 소속 LAFC의 프랑스 출신 스타플레이어 올리비에 지루(38·사진)의 집에 도둑이 들어 수십만달러 상당의 손목시계를 훔쳐 도주했다.

연예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지난 5일 LA지역에 있는 지루의 집에 3~4명으로 추정되는 절도단이 침입해 집안에 보관해둔 50만달러 상당의 손목시계를 털어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창문을 박살내고 안으로 들어갔으며 피해사실을 발견된 지루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했다. 

도둑 맞은 물건들은 고가의 남성용 손목시계 10여개로 알려졌다. 지루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프랑스가 러시아 월드컵을 제패하는데 기여했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 18년 경력의 지루는 클럽 레벨에서 300골을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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