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캠퍼스서 음식배달부가 여학생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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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2.18 15:12
강제로 몸 더듬고 도주
UCLA 캠퍼스에서 음식배달부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UCLA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6일 오후 10시15분께 ‘사이프러스 코트’로 알려진 700블록 노스 레인에 도착, 여학생에게 음식을 전달하던 중 상대방의 몸을 강제로 더듬은 후 근처에 세워둔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여학생은 다행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50~60세 추정 남성으로 작은 키에 흰머리와 턱수염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