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성전환자 신병모집 중단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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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성전환자 신병모집 중단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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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후속조치


피트 헤그세스<사진> 미 국방부 장관이 트랜스젠더의 신병 모집을 중단하는 명령을 내렸다.

10일 더 힐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7일 서명한 명령에서 "'성별 위화감'(자신의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으로 태어났다고 느끼는 것) 병력이 있는 개인의 신규 입대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또 "성전환을 확인하거나 용이하게 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의료 절차가 중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랜스젠더 군인의 군 복무를 사실상 금지한 행정명령에 지난달 27일 서명한데 따른 후속 조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행정명령에서 "생물학적 성과 다른 성 정체성을 지닌 병사가 복무하는 것은 군이 요구하는 명예와 규율에의 헌신과 상충하며, 군의 준비 태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행정명령에는 2건의 연방 위헌 소송이 제기된 상태라고 더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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