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LA산불 피해 성금 20만달러 쾌척
웹마스터
경제
8시간전
지난달 30일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LA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만달러를 패서디나 커뮤니티 재단(PCF)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패서디나 커뮤니티재단의 제니퍼 디볼 회장, 오픈뱅크 민 김 행장, 오픈뱅크 오상교 전무 겸 행장내정자. / 오픈뱅크
이튼산불 피해지역 구호활동 단체
'패서디나 커뮤니티재단'에 전달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LA 산불 및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20만달러를 쾌척했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달 30일 LA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으로 20만달러를 패서디나 커뮤니티재단(이하 PCF)에 전달했다.
이튼 산불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PCF는 산불 발생 후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20여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쉘터로 대피한 피해주민을 위한 구호물자 공급과 어린이 돌봄 서비스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이미 800만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마련해 임시 거주처 마련, 주택 복구와 관련된 재정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준비하는 등 중장기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코로나19 및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마다 구호성금을 전달해 왔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