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37대 이사진·주요 임원진 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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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37대 이사진·주요 임원진 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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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첫 이사회에서 한인회 이사 및 임원들이 임명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김용호 수석부회장, 로버트 안 회장, 스티브 강 이사장, 진 최 이사. /LA한인회


1세·1.5세·2세 등 다양한 세대

여러 분야 전문가 영입 '눈길'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이 지난달 30일 첫 이사회를 열고 이사진 및 주요임원진 인선을 완료했다.

37대 이사진에는 1세, 1.5세, 2세 등 다양한 세대와 정부기관 출신, 법조계, 의료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사진은 영 김, 에밀 맥, 애니카 여, 임동묵, 정희님, 헬렌 김, 진 최, 조 송, 패트리샤 김, 최순환 이사 등 기존 이사들과 빌리 전(PACE COO·전 LA시 부시장), 아이린 리(LA카운티 검사·현 한인검사협회 회장), 이영직(내과 전문의·전 SMG 파트너), 써니 박(타워 에스크로 대표), 김필성(윌셔 임플란트 대표), 토마스 류(변호사·Ryu Weimortz 로펌 대표), 신디 신(전 LA시 검사장 공보관), 앤디 김(위장내과 전문의), 김응화(김응화무용단 대표), 김은상(카페 콘체르토 대표), 다니엘 강(엣지마인), 브라이언 김(부동산 전문 변호사), 제클린 홈(마이크로소프트) 등 새 이사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주요 임원진에는 스티브 강(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 이사장, 김용호(아라도 대표·남가주한인외식업연합회장) 수석부회장 겸 재무를 인준했다. 한인회는 “37대 한인회는 총 26명의 다양한 세대,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이사진을 구성했다”며 “37대 전반에 걸친 사업계획과 추가임원진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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