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기차 SUV 아이오닉5.   /현대차

EV, SUV, 세단, 소형트럭 등 우수성 입증

카앤드라이버 약 500대 테스트 통해 선정

현대차는 자동차 전문매체인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s)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차종에 걸쳐 뛰어난 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에 의하면, 카앤드라이버의 편집팀은 약 500여 대의 신차를 직접 테스트하며, 각 차량이 해당 시장 부문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평가했다. 심사 과정에는 자체 계측 테스트 결과 분석뿐만 아니라,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와 주행의 즐거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과정도 포함했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카앤드라이버 평가에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받은 9개 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5N, 아이오닉6와 엘란트라N, 투싼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쏘나타 이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