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완전자율주행 LA고속도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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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완전자율주행 LA고속도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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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주행차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 거리에서 지나치고 있다.   AP


일단, 직원들 탑승해 테스트 점검

10, 110, 90, 405 프리웨이서 시작


'벌써 시작됐겠다. 구글 자율주행차 '웨이모'가 이번 주부터 LA고속도로에서도 '완자(운전자 없는 완전 자율주행)'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로 샌타모니카와 LA 도심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펼친 웨이모가 이번엔 고속도로로 주행범위를 확대한다고 KTLA에 28일 밝혔다. 


웨이모는 일단, 10, 110, 90, 405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시작하며, 아직은 고객을 태우기보다 직원들이 탑승해 서비스와 승차 경험 등을 수집해 개선점을 파악하기로 했다. 


웨이모는 LA와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주 피닉스,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서 주당 15만 회 주행을 했으니, 지난해에만 총 400만 회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을 시행했다. 


LA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한 웨이모 고객들이 가장 많이 간 지역은? "그로브 쇼핑몰"이라는 게 웨이모 측 매니저의 설명이다. 만약, 웨이모가 고속도로 자율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올해 말께라면 어떨까? 혹시 웨이모가 고속도로 상에서도 손님을 태우는 것은 아닐까!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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