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의 "지역사회 발전과 사업기회 확대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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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상의 "지역사회 발전과 사업기회 확대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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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상의 신향진 부회장, 클레어 나 수석부회장, 윤만 회장, 팀 박 이사장, 리키 최 부회장, 조한희 이사.(왼쪽부터)가 13일 용수산에서 신년하례 겸 기자간담회를 했다. 간담회 후 임원진이 새해 파이팅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했다.    김문호 기자 


47대 임원진 신년하례 겸 간담회

"비즈니스 소개 'KA-CCTV' 론칭" 

"LA산불 피해자들 조기복구 기원"


OC 한인상공회의소 47대 임원진이 13일 LA 한식당 용수산에서 신년하례 겸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해 OC상의의 활동계획을 소개했다. 또, 최근 LA산불로 한인들의 피해가 많아 우려가 크다며 커뮤니티의 힘으로 조기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윤만 회장과 팀박 이사장, 클레어 나 수석부회장, 리키 최, 신향진 부회장, 조한희 이사가 참석했다. 뉴커넥트라는 물류사업체를 운영하는 윤만 회장은 "올해는 4월에 애틀랜타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있어 적극 참여할 것이며, 세미나 활동을 활성화하고 무엇보다,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사업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6대에 이어 47대에도 '커넥팅 커뮤니티'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타 커뮤니티 상공인과도 협력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에서는 47대 OC상의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유튜브의 기반의 'KA-CCTV(가칭)' 2월 론칭소식도 관심을 끌었다. OC상의에서 주도하는 영상콘텐츠인데 굳이 OC를 생략한 것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내용임을 알리고자 하는 것 이라는 게 윤만 회장의 설명. 

 

KA-CCTV를 전담할 것이라고 소개한 건축음향 분야 공학박사인 조한희 이사는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진입과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영상부터 성공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기업 바이넥스 CEO인 팀박 이사장, 부동산 사업을 하는 클레어 나 수석부회장, 향진코퍼레이션 CEO 신향진 부회장, 커머셜 보험업 전문가인 리키 최 부회장도 새해에도 OC한인상의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알렸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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