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오는 15일 백악관서 고별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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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시간전
동부시간 오후 8시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이 오는 15일 대국민 고별연설(farewell address to the nation)을 한다.
백악관에 따르면 연설은 황금시간대인 동부시간 오후 8시에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설은 오는 20일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지휘봉을 건네 주기 닷새 전에 이뤄지는 것이다.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부터 재임 4년 동안의 성과와 업적을 밝히고, 후임인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부의 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임기 중의 외교 성과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