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LA산불 피해자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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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시간전
미주조선일보LA 구호물품 접수
일상에 필요한 물과 마스크 등
이달 말까지…구호단체에 전달
LA카운티 곳곳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가 확산 중 입니다. 지난 7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시작한 화재는 말리부와 브렌트우드, 패서디나와 알타디나, 라크레센타와 글렌데일 그리고 실마 지역 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산불로 집과 일터를 잃은 사람들은 친인척 집을 전전하거나 관계 당국에서 마련한 이재민 쉘터에서 기거하면서 아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부기관과 구호단체를 중심으로 당장 이재민 생활에 필요한 생수와 마스크, 이불 등의 구호물품이 전달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LA 한인사회에서도 남가주교협과 각급 교회, LA한인회 등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돕기 구호물품 모집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주조선일보LA도 산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모집활동에 동참합니다. 피해자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수나 마스크(K95, KN95), 담요나 침낭, 비누·샴푸 등 생필품을 본사로 이달 말까지 보내주시면 정성껏 모아서 구호단체에 전달할 것입니다. 기증한 단체나 개인 그리고 물품내역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보도할 것입니다.
△보내실 곳: 미주조선일보LA 4221 Wilshire Blvd. #224 LA, CA 90010
△ 문의: (213) 459-6800,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