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사랑하는 한인은 누구든 오세요.”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노래 사랑하는 한인은 누구든 오세요.”

웹마스터

오는 2월1일 에이콤 음악대축제에서 공연하게 되는 가수 장계현(왼쪽)과 템페스트 리드 기타 박강서. 



'에이콤' 35주년 음악 대축제

2월1일 오후 7시 '소보바 카지노'

장계현과 템페스트 특별공연도 


 


“노래를 사랑하는 한인은 누구든 오세요.”

 

LA의 전통있는 한인 공연기획사 ‘에이콤’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감사음악 대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샌하신토의 ‘소보바카지노’(22777Soboba Road, SanJacinto, CA 92583)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21세 이상이면 솔로나 듀엣 불문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총 상금은 9000달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현금 2000달러와 2000달러 상당의 보석 세트가 수여되며 ‘천재 작곡가’로 불린 고 김학송 선생의 미 발표 유작 취입의 특전도 주어진다.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2명), 인기상, 응원상 등이 있다. 


노래자랑대회에 이은 2부 순서에는 ‘올드팝의 황제’ 장계현과 템페스트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관람을 원하는 한인은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제공하는 무료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버스 출발은 2월1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삼호관광(213-427-5500)을 통해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공연 티켓은 코리아타운플라자 305호 ‘고베 펄 프리미엄’(808-221-7979)과 삼호관광을 통해 배부한다.  


‘에이콤’의 이광진 대표는 지난 1990년 10월 회사를 설립한 후 35년 간 120여 차례의 문화공연을 기획, 제작했으며 20만 명 이상의 한인들이 관람하는 성과를 냈다. 

공연 문의 (213)215-3063

이훈구기자 la@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