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동키' 모델 된 당나귀 '페리' 30살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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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토리
01.05 10:54
지역 주민단체 밝혀
2001년 개봉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슈렉'에 나오는 캐릭터 '동키'의 모델이 된 당나귀 '페리<사진>'가 지난 2일 숨졌다고 지역 주민단체가 밝혔다.
'배런파크 동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북가주 팰로앨토 소재 비영리단체 '팰로앨토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3일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페리가 숨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단체는 "우리의 사랑하는 배런파크 당나귀 페리가 어제 30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며 "페리는 우리 커뮤니티의 사랑받는 일원이었으며 그가 숨졌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페리 추모 행사 일정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