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등 21개주 최저임금 올랐다
웹마스터
사회
01.01 16:25
새해 가주 16.50달러로 상향
새해 들어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21개주의 최저임금이 일제히 인상됐다.
최저임금이 상향되는 주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버지니아, 델라웨어, 일리노이, 오하이오, 미시건, 미주리, 미네소타 등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 920만명이 총 57억달러이 임금을 더 받게 됐다.
캘리포니아는 16달러에서 16.50달러로 상향됐다. 경제정책연구소(EPI)측은 캘리포니아 등 14개주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맞춰 최저임금이 인상됐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델라웨어로 13.25달러에서 15달러로 1.75달러가 뛰었으며 네브라스카(12달러서 13.50달러), 미주리(12.30달러서 13.75달러), 로드아일랜드와 일리노이(14달러서 15달러)순으로 인상 폭이 컸다.
또 뉴욕은 16달러에서 16.50달러, 뉴저지는 15.13달러서 15.49달러로, 애리조나는 14.35달러서 14.70달러로각각 상향됐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