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열방에 울려 퍼진 사랑과 감사의 물결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온 열방에 울려 퍼진 사랑과 감사의 물결

웹마스터

주님의 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우물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 교회에 설치 중인 우물


주님의 사랑세계선교센터멕시코, 인도, 필리핀, 아프리카 선교 


2024년 남가주 개신교계를 결산하면서 주님의 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 : 서사라목사, 이하 선교회)의 선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남가주 지역 개신교계가 유래 없는 침체와 분열로 선교가 위축되고 침체된 상황에서 묵묵히 멕시코,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여러 나라에 걸쳐 전 방위적으로 선교활동을 벌인 것. 개별 선교회가 펼친 선교활동으로서는 규모 면이나 열정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3월부터 교회 건물이 없어 예배를 볼 수 없는 지역에 건축을 지난해 7월부터 진행 중이다. 멕시코 사람들은 예배에 열정적이다. 그럼에도 교회건물이 없어 예배 시 강대상은 물론 음악 시설마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한 인도 선교도 활발하다. 북부 펀잡 지역에서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된 방과후교실이 특히 성공적이다. 인도의 열악한 환경만큼 양질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방과후 교실에 대한 호응은 높은 편이다. 특별히 무료 방과후교실을 통해 외국인의 노방 전도가 금지 되어 있는 인도에서 학부모 포함 2,000여명이 영접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5월부터는 남부 오리사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방과 후 교실 운영은 교사들의 월급과 어린이 간식 보조가 끊임 없이 일어났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학생들에 대한 철저한 출석보고로 관리되고 있다. 현지교회에서 방과후 교실을 제공할 경우 교회건축을 도와주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둘째로는 인도에서도 교회가 없는 지역에 건축을 돕고 있다. 현재 4번째 교회를 건축 중이며 인도의 선교적 특성상 상당 부분을 도와주어 시작을 한 후 나머지는 현지 교인들의 믿음과 헌신으로 건축을 마무리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셋째로는 신학교 학생들에게 매달 식량구입비를 보내주고 3층 규모의 남학생 기숙사를 짓고 있다.

 

아프리카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에서는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식수문제가 매우 심각하며 황토 물을 길러다가 흙을 가라 앉힌 후 먹는 것이 일상화 되었기에 평균 수명이 55세 정도라고 한다. 이에 선교회 측은 60m 깊이의 우물을 하나 파는데 10,000달러가 들지만 맑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나이지리아의 경우는 지역 교회와 연계하여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역 선교에 이바지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선교회의 대표인 서사라 목사는 매년 5월과 10월에 나이지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목회자와 리더들을 위한 영적 대각성과 회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대개 3-4일씩 진행 되며 안수기도 시 병 고침의 역사와 축사사역이 일어나는 등 기적의 현장이 되고 있다.   


한편 주님의 사랑세계선교센터의 해외선교상황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역은 네이버(naver)카페 https://cafe.naver.com/llwmc에서 볼 수 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