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새해] 미주조선일보LA와 함께 모두가 도약하는 한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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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새해] 미주조선일보LA와 함께 모두가 도약하는 한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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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다. 2025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다. 푸르다는 것은 새롭고 신선함을 의미한다. 뱀은 지혜의 동물이니, 올 한해 첫날부터 지혜롭게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뱀은 허물을 벗는다. 낡은 것을 미련없이 벗어던지고 신중한 자세로 전진한다. 누구에게나 실패와 아픔은 있다. 좌절해 주저앉지만 않는다면, 과오를 딛고 일어설 자세만 있다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미주조선일보 LA에게도 새해는 또 다른 시작이다. 지난해 창간 5주년을 맞아 ‘미스트롯3’ 콘서트를 멋지게 마친 조선일보LA는 사무실을 확장이전하며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윌셔+윈저에 자리잡은 새 사무실에서는 그리피스산 정상의 ‘HOLLYWOOD’ 사인이 가깝고 명확하다. 미주 최고의  명품 1등 신문으로 가는 분명한 길이다. 청사의 해에 미주조선일보LA의 시작이 더욱 파릇하다.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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