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앞 하원의장 공백 재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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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앞 하원의장 공백 재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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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의장 재선출 방침에도

일부의원 반대, 당선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내년초 진행되는 연방하원의장 선거가 공화당 내 이탈표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 하원의장은 마이크 존슨(루이지애나·사진) 의원이다. 

하원의장은 다수당인 공화당 몫이지만, 민주당과의 의석수 차이가 크지 않아 2명만 이탈해도 공화당 독자 선출이 불가능해지고 이에 따라 대선 결과를 최종적으로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위 개최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하원은 119대 의회가 시작되는 내년 1월 3일 하원의장을 선출한다. 하원의장 선거는 호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체투표의 과반을 얻은 사람이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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