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웨비나·간병전문교육 개최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이하 소망)가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웨비나와 전문교육 등 프로그램 2개를 마련했다.

치매 웨비나는 내달 2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UC 어바인에 출강중인 가정의학 간호 박사이자 호스피스 전문 간호박사인 안젤라 전(Angela Jun-DNP, FNP-BC)이 강사이다. 치매의 종류와 증상, 진단방법, 진단 초기 약물치료방법과 증상이 심해졌을 때 나타나는 행동심리, 약물치료 등을 강의한다.

웨비나 참가는 무료이며 화상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31일(화)까지 사무실로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이나 전화(562-997-4580)로 신청하면 접속 링크를 제공한다.

또 내달 23일(목)에는 치매 간병 전문인 교육(NCCDP)을 개최한다. 오전 9시~오후 5시에 진행되며, 강사는 최경철(호스피스 채플린,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남궁수진 (소망케어교실 담당 팀장), 사라고 (정신과 Nurse Practitioner)이다. 치매의 제반증상들과 간병할 때 필요한 여러가지 사전지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제공=소망소사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