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영화인협회 정광석 회장, 대통령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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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재미한국영화인협회 정광석 회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대통령 봉사상 수여단체인 KBC-TV(대표 최창준)가 올 한해 미주한인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정광석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최근 이를 수여했다. 정 회장이 본지를 방문해 봉사상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민오기 전 한국에서 영화제작자로 활동한 정 회장은 지난 5월 CGV-LA에서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 상영 50주년 기념 특별상영회와 '영화인의 밤' 행사를 열어, 한인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정 회장은 내년 5월에는 LA주향교회에서 1972년에 제작한 영화 '인생우등생' 무료 상영회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