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를 사랑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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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토리
12.07 17:50
재미한인 스키&스노보드협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 6~8일 맘모스스키장에서 2024-25시즌 오프닝 파티 겸 첫 활강을 즐겼다. 케빈 황(왼쪽에서 6번째) 회장과 하기환(오른쪽에서 12번째) 전 회장 등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재미한인 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재미한인 스키&스노보드협회 2024-25시즌 개막
맘모스 스키장에서 오프닝 파티 겸 첫 활강 즐겨
재미한인 스키&스노보드협회(회장 케빈 황)가 북가주 맘모스스키장에서 2024-25년 시즌 오프닝 행사를 했다. 40여 명 회원들은 지난 6~8일 스키장 인근에 있는 하기환 전 협회장 별장에 모여 오프닝 파티를 하고 주말 동안 눈 쌓인 스키장에서 활강을 즐겼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스키협회에는 70여 회원이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1월 말 콜로라도 베일스키장, 2월에 일본 홋카이도와 유타 파크시티 그리고, 3월 말 캐나다 밴쿠버 휘슬러 스키장으로 스키트립을 예정하고 있다.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클로이 김이 6살 때부터 부모와 함께 스노보드를 탄 것을 자랑하는 협회에서는 초보부터 경험자까지 스키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213) 494-4064(케빈 황 회장)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