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 특별한 연말 후원 캠페인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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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 특별한 연말 후원 캠페인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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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 튜스데이' 맞아 오늘

후원링크 통해 도네이션 가능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KFAM)가 ‘기빙 튜스데이’를 맞아 특별한 연말 후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다’로 일상속 작은 나눔을 통해 누구나 주변을 돕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KFAM은 매년 연말 한인 커뮤니티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 후원 캠페인을 벌여왔다. 올해 역시 경제적 어려움, 정서적 고립,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한인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작은 나눔이 모여 커뮤니티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모두가 함께 히어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1983년 설립된 KFAM은 지난 41년간 LA인근 한인 커뮤니티에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해온 비영리단체로 한국어와 영어로 폭넓은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캐서린 염 소장은 “기빙 튜스데이는 비영리단체가 후원자들에게 활동을 알리고, 후원자들이 뜻깊은 방식으로 이웃을 돕는 기회를 가지는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한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 캠페인은 오늘(3일) 후원링크(www.paypal.com/donate?campaign_id=BPZT5KNDBTGWG)를 통해 진행된다. 문의 sslee@kfamla.org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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