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 14개 캠퍼스, 6년이내 졸업률 상승
웹마스터
사회
12.01 13:08
CSU LA 캠퍼스. /CSU Los Angeles
2018년 가을 시작한 신입생
9개 캠퍼스는 졸업률 하락
캘스테이트 대학(CSU) 23개 캠퍼스 중 14개 캠퍼스의 6년 이내 졸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전문사이트 ‘에드소스(EdSource)’ 가 CSU 졸업률 통계자료를 토대로 2018년 해당 캠퍼스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6년 이내 졸업률 증감(% 포인트)을 2017년 입학한 신입생들과 비교한 결과 CSU샌호제 +4.6%포인트, CSU이스트베이 +2.4%포인트, CSU프레스노 +2.1%포인트 등 모두 14개 캠퍼스의 졸업률이 상승했다.
반면 CSU 매리타임 -7.0%포인트, CSU 스태니슬라우스 -4.6%포인트, CSU 몬테레이베이 -4.1%포인트, CSU 샌디에이고 -1.8%포인트, CSU 롱비치 -1.0%포인트 등 6년이내 졸업률이 하락한 캠퍼스도 9개로 조사됐다. CSU당국은 지난 10년간 학생들의 6년이내 졸업률을 끌어올리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캠페인은 2025년 봄 종료된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