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LA 지부, 찰스 김 초등학교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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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15:49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회장 클라라 김)는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LA한인타운 '찰스 김 초등학교'에 후원금 3500달러를 전달했다. 찰스 김 초등학교는 미국에서 한인은 물론 아시아계의 이름을 딴 최초의 공립학교이다. 찰스 김은 본명 김정진, 미국명 '찰스 호 김(1884~1968)'으로 경기고 1회 졸업생이며, 한국 문화부에 의해 2003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한국 정부는 1997년 찰스 김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재단 관계자들이 찰스 김 초등학교 학생들과 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 지부